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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전원주택단지 '그린안愛-지평' 2억~3억원대 실속분양

    입력 : 2020.07.20 13:47 | 수정 : 2020.07.29 16:40

    서울 40분… 초중고교와 마트, 관공서는 모두 걸어서
    산속 전원주택이 아니라 마을 한가운데 위치한 '숲세권'

    [땅집고]'그린안愛-지평' 조감도./은성 D&C

    [땅집고] 주식회사 은성 D&가 ‘그린안愛’라는 전원주택 브랜드를 론칭하고 경기 양평군 지평면 지평리에 ‘그린안愛-지평’ 16가구를 분양한다.

    양평군 지평면 지평리 일대에 조성하는 ‘그린안愛-지평’은 대지면적 5595㎡, 건축연면적 1612㎡로 지상 2층, 3룸 구조 16개 동 규모다. 분양가는 주택형 별로 2억~3억원 대이며 단지 내 도로는 분양면적에서 제외해 다른 전원주택 단지와 비교하면 입주민이 실제로 갖는 토지가 더 넓다. 입주민은 정원이나 텃밭으로 꾸밀 수 있는 마당부터 옥상 테라스까지 다양하고 독립적인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전 세대를 남향 배치해 채광·조망권이 좋다. 싱크대와 인덕션, 주차장, 텃밭, 옥상 테라스 등의 부대시설도 제공한다.

    16개 동을 모두 지어놓고 전기와 상하수도, 오·폐수관, 통신, 조경, 도로포장 등의 공사도 마무리할 예정이라 원하는 집을 현장에서 선택할 수 있다.

    ‘그린안愛-지평’은 숲을 조망할 수 있는 자연환경, 교육환경, 교통환경 등을 갖추고 있다. 임야에 지은 전원주택들과는 달리 지평면 한가운데 평지에 지어서 면사무소와 지평역, 학교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그린안愛-지평’은 경의중앙선 지평역에서 400m 거리에 있어 전원주택에서 걸어서 역을 이용할 수 있다. 경의중안선과 KTX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양평역을 이용하면 40분이면 서울에 진입할 수 있고 자가 차량을 이용해도 서울까지 40분이 걸린다.

    통학환경도 좋다. 지평초등학교가 도보로 5분 이내에 있고 지평중학교, 지평고등학교도 도보 10분 거리 이내로 안심 통학이 가능하다. 지평고등학교는 보건간호과를 운영하고 있어 간호조무사 국가고시 응시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이론 수업 및 실습을 병행한다. 자녀의 진로를 고려한 부모들이 지평리로 이주를 결정하는 요인이기도 하다.

    지평시장과 하나로마트, 편의점, 경찰파출소, 우체국, 지평도서관, 지평면사무소, 지평 보건소 등도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다. 단지 인근에 계수나무 둘레길 산책로와 지평체육관이 있어 여가생활을 즐기기에도 좋다.

    은성 D&C 최우철 대표는 “임야가 아닌 마을 한복판 평지에 조성했고 지평역과 각급 학교, 편의시설 등이 모두 도보 이동 가능한 것이 강점”이라며 “서울과 남양주, 구리, 광주, 여주, 이천 등지로 통근이 편리해 생업과 전원생활을 병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린안愛-지평’ 일대에서 먼저 서울(송파)~양평 간 고속도로와 제2순환 고속도로 양평~화도 구간 등이 2022년 말 개통 예정이며, 양평~이천 구간도 2025년 말 개통할 계획이다.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전현희 땅집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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