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넷째주 분양] 서울 강남구 개포동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등 1만3301가구

[땅집고] 7월 넷째 주에는 전국 13개 단지, 총 1만 3301가구(일반분양 5689가구)가 분양한다.

부동산114는 서울 강남구 개포동 ‘디에이치퍼스티어아이파크’, 서울 노원구 상계동 ‘노원롯데캐슬시그니처’ 등 전국 13개 단지가 오는 7월 넷째 주 1순위 청약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같은 기간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포함해 견본주택을 여는 곳은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캐슬리버파크시그니처’, 경기 시흥시 정왕동 ‘시흥금강펜테리움오션베이’, 대구 동구 신암동 ‘해링턴플레이스동대구’ 등 총 15곳이다.

청약 열기가 가장 뜨거울 것으로 예상하는 단지는 현대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강남구 개포동 660-1번지 일대에 분양하는 ‘디에이치퍼스티어아이파크’다. 개포주공1단지 재건축 단지다. 지하 4층~지상 35층, 74개동, 총 6702가구 규모다. 이 중 123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 안에 개원초(예정), 개포중(예정) 등 신설 학교 부지를 포함한다. 지하철 분당선 구룡역과 3호선 도곡역이 가깝다.

롯데건설이 서울 노원구 상계6구역(상계동 95-3번지 일대)를 재개발해서 짓는 ‘노원롯데캐슬시그니처’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동, 총 1163가구 규모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721가구다. 서울 지하철 4호선 상계역을 이용할 수 있다. 덕암초·신상계초·상계제일중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이지은 땅집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