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 메뉴 건너뛰기 (컨텐츠영역으로 바로 이동)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 1순위 청약 8000명 몰려

    입력 : 2020.07.15 10:16

    [땅집고] 반도건설이 대구 서구 평리3동에 짓는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에 대한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7837명의 청약자가 몰려 마감됐다.

    15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의 1순위 청약 결과, 전체 965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7837건이 접수됐으며, 평균 8.12대 1, 최고 36.76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땅집고]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 조감도. /반도건설 제공

    전용면적84㎡B는 21가구 모집에 772명이 몰려 36.76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고, 84㎡A가 395가구 모집에 5178명이 접수해 13.11대 1의 경쟁률로 그 뒤를 이었다.

    전용면적별로는 46㎡가 71가구 모집에 총 98명이 접수해 1.38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였고 59㎡A는 242가구 모집에 1061명이 청약해 4.38대 1, 59㎡B는 45가구 모집에 63명이 접수해 1.40대 1, 72㎡A는 23가구 모집에 213명이 청약해 9.26대 1, 72㎡B는 168가구 모집에 452명이 청약해 2.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은 대구시 서구 평리3동 1083-2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11개동 총 1678가구가 들어서는 대단지 아파트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1226가구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1일이며, 내달 3~6일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23년 10월 예정이다. /박기홍 땅집고 기자


    이전 기사 다음 기사
    sns 공유하기 기사 목록 맨 위로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