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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평역 1분거리 '장한평역 퀀텀하이뷰' 이달 분양

    입력 : 2020.07.13 10:22 | 수정 : 2020.07.13 10:22

    [이번주 알짜 분양] 장한평역 퀀텀하이뷰

    최근 신흥 주거지로 떠오른 서울시 성동구 용답동에서 '장한평역 퀀텀하이뷰'가 이달에 분양된다. 최고 19층 1동에 19㎡A(이하 전용면적) 82실과 30㎡B 17실로 총 99실이다. 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에서 걸어서 1분쯤 걸리는 이른바 초역세권이어서 광화문·시청 등 도심 접근성이 우수하다. 동부간선도로 등 도로망도 좋아 서울시내 어디든지 차량 이동이 편리하다.

    장한평 일대는 2000년대 초반까지 중고차 매매단지로 유명했지만 최근 주거단지로 급부상했다. 1990년대 말부터 고층 아파트가 속속 들어서고, 장한평역 개통 이후엔 대형 오피스텔도 많이 들어섰다. 지역 주민들의 소득수준도 높아졌다.

    복층형 특화 설계를 적용한 '장한평역 퀀텀하이뷰' 오피스텔 완공 후 예상 모습. /퀀텀하이뷰 제공

    주변 개발 호재가 많아 땅값도 꾸준한 오름세다. 먼저 용답동 노후 주택가 중심으로 재개발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여기에 서울시는 용답동 234 일대 장안평 중고차 매매단지(52만㎡)에 대한 현대화 사업을 진행하고, 공공임대주택 건설도 추진 중이다. 장한평역에서 1㎞쯤 떨어진 군자차량기지와 중랑 물재생센터 부지를 개발해 미래 자동차 산업단지로 육성한다는 계획도 나왔다. 분양회사 관계자는 "서울시는 미래자동차산업단지가 완성되면 1만1000여개 일자리가 새로 생기고, 57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근엔 3000여개 사업체와 한양대·세종대 등 교육시설이 자리해 임차 수요가 풍부하다. 반경 3㎞ 이내에 롯데백화점·홈플러스·대형 병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있다.

    오피스텔 내부 구조도 차별화했다. 모든 실에 복층형 특화 설계를 적용해 세입자에게 인기가 많은 원룸과 1.5룸 평면으로 구성했다. 실내에서 탁 트인 중랑천 전망을 확보했다. 모든 실에 시스템에어컨과 2구 전기쿡톱, 빌트인드럼세탁기, 콤비냉장 고 등을 갖췄다. 꼭대기 19층에는 루프톱 가든, 옥상엔 하늘마루 정원을 각각 조성한다.

    분양회사 측은 "수분양자가 임대·전문관리업체와 계약해 건물 관리 서비스를 받는 임대 케어 시스템을 도입한다"면서 "중도금 무이자 대출, 계약금 정액제 혜택도 제공한다"고 했다. 100실 미만 오피스텔이어서 계약 즉시 자유롭게 전매가 가능하며 주택 수에도 포함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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