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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경기도 광주 초월읍에 '쌍용 더 플래티넘 광주' 이달 초 분양

    입력 : 2020.07.03 09:48 | 수정 : 2020.07.03 14:53

    [땅집고] '쌍용 더 플래티넘 광주' 조감도. /쌍용건설

    [땅집고] 쌍용건설이 경기 광주시에 짓는 ‘쌍용 더 플래티넘 광주’ 견본주택을 이달 초 열고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9층, 15개동, 총 873가구 규모로 이 중 14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주택형별로 ▲59㎡ 180가구(일반분양 18가구) ▲73㎡ 310가구(62가구) ▲84㎡ 378가구(62가구) ▲97㎡ 5가구(5가구) 등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광주 초월읍은 이번 6∙17 부동산 대책을 피한 비 규제지역이다. 다른 수도권에 비해 대출이 용이하고, 분양권도 6개월 뒤 전매할 수 있다. 세대주 뿐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청약할 수 있고, 주택소유 여부도 무관하다.

    단지는 성남~장호원간도로 쌍동JC와 가깝다. 자동차를 이용하면 강남까지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근처 경강선 경기광주역과 초월역에서 판교역까지는 약 10분대로 도착하는 ‘강남 30분 생활권’이다. 앞으로 서울 접근성은 더 좋아질 전망이다. 강남과 직결되는 수서~광주 복선전철사업이 지난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오는 2029년 개통 예정이다. 만약 개통하면 서울 수서역에서 경기광주역까지 12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또 경기 구리시에서 세종시를 잇는 서울~세종 고속도로 중 광주시가 1단계 구리~안성 구간(2022년 개통 목표인)에 속해 서울 진출입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경기도 광주는 서울 강남 및 판교와 생활권을 공유하는 지역”이라며 “수도권인데도 6∙17 대책과 무관한 곳이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주시 역동 27-4(광주 종합버스 터미널 근처)에 있다. /이지은 땅집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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