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0.07.01 10:46 | 수정 : 2020.07.01 11:45
[땅집고] 국민 40%는 문재인 정부의 임기가 끝나는 시점의 집값이 지금보다 오를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지난 달 30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전국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서 이번 정부 임기 종료 때의 집값이 현재보다 더 올라갈 것이라는 답변이 전체 응답의 40.9%였다. 반면 별로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응답은 29.4%, 현재보다 떨어질 것이라는 답변은 17.1%였다. 12.6%는 잘 모른다고 답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집값이 오를 것이라는 응답이 50.3%로 가장 높았다. 경기인천(47.2%), 제주(44.9%), 대구경북(41.8%)도 집값이 상승할 것이라고 보는 비율이 평균보다 높았다.
이번 조사는 오마이뉴스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다. /전현희 땅집고 기자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집값이 오를 것이라는 응답이 50.3%로 가장 높았다. 경기인천(47.2%), 제주(44.9%), 대구경북(41.8%)도 집값이 상승할 것이라고 보는 비율이 평균보다 높았다.
이번 조사는 오마이뉴스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다. /전현희 땅집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