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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충북·인천 미분양 큰 폭으로 줄어

    입력 : 2020.06.29 14:55

    [땅집고] 2020년 5월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 /국토교통부

    [땅집고] 지난달 충북 청주와 인천광역시 아파트 미분양 물량이 각각 60%, 29%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지역은 정부가 6·17 대책을 내놓기 전 풍선효과가 발생했던 곳이다.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5월 충북 미분양 주택은 365가구로 전달 대비 60.3% 줄었다. 지난해 12월(1672가구)과 비교하면 5개월 만에 미분양 물량이 4분의 1수준으로 줄었다. 앞서 청주에 방사광가속기가 설치된다는 소식에 이 일대 부동산 시장이 과열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청주 모든 동(洞)지역은 6·17 대책에서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였다.

    전국 미분양 주택은 총 3만3894가구로, 전달(3만6629채)에 비해 7.5%, 지난해 동월(6만2741가구)에 비해 46.0% 각각 줄었다. 이 중 수도권 미분양은 총 3016가구로 전달(3783가구) 대비 20.3% 감소했다. 이번 대책에서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인천 미분양은 총 342가구로, 전달(481가구)과 비교해 28.9% 줄었다. 이어 서울은 70가구로 10.3%, 경기도는 2604가구로 19.2% 각각 줄었다.

    지방 미분양은 지난해 8월(5만2054가구) 이후 9개월 연속 감소세다. 지난달 3만878가구로 전달(3만2846채) 대비 6.0% 줄었다. 지난해 동월(5만2523채)과 비교하면 41.2% 줄어든 수치다.

    건물 완공 후에도 주인을 찾해 악성 미분양이라고 꼽히는 ‘준공 후 미분양’은 전달(1만6372가구) 대비 3.6% 감소한 1만5788채로 집계됐다. /이지은 땅집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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