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0.06.23 10:22
[땅집고] ‘성남의뜰’이 경기 성남시 판교대장지구에 마지막 남은 주차장용지 1개 필지를 분양한다. 이번에 분양하는 주차장용지는 793㎡ 규모로 1종 일반주거지에 해당한다. 공급예정가는 3.3㎡(평)당 1000만원 수준이다. 입찰은 온라인 공매시스템 ‘온비드’를 통해 진행하며 7월 20일 오후 4시까지 입찰 신청을 받는다.
판교대장지구에 분양하는 주차장 용지는 1종일반주거 용도로 건폐율 80% 이하, 용적률 160% 이하로 3층 이하 건물을 지을 수 있다. 이 땅은 주차장 뿐 아니라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소매점, 사무소, 부동산중개사무소와 같은 일반업무시설로도 활용할 수 있다.
2021년 상반기에 서판교 운중동과 연결하는 서판교터널이 개통할 예정이라 차량으로 판교역까지 5분만에 이동할 수 있다. 용인-서울간 고속도로를 비롯해 경부고속도로·서울외곽순환도로·제2경인고속도로·분당수서간도시고속화도로· 분당내곡간도시고속화도로 등이 대장지구 반경 5㎞ 이내에 있어 다른 지역으로 이동도 수월하다.
인근에 약 1300여개 기업, 약 8만 여명이 근무하는 판교 테크노밸리가 있다. 성남시 수정구 시흥동·금토동 일대 제2·3판교테크노밸리도 조성 중이다. 판교 제2테크노벨리는 시흥동·금토동 일대 43만403㎡ 부지에 조성한다. 공공주도인 1구역(22만3026㎡)은 올해 12월 완공예정이며, 민간주도인 2구역(20만7376㎡)은 2021년 준공할 예정이다.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 일대 58만 3581㎡ 부지에는 제3판교테크노밸리도 올해 착공해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성남의뜰 관계자는 “서판교와 1㎞도 안되는 거리에 있어 서판교터널이 개통하면 생활권이 사실상 판교에 속한다”며 “대장지구 상업시설용지 비율은 지구 전체면적의 1%도 안될 정도로 희소성이 높고, 아파트 청약 성공과 원주민용 단독주택용지 단기 완판 등으로 수요자들의 관심도 높은 만큼 이번 주차장 용지를 둘러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전현희 땅집고 기자
2021년 상반기에 서판교 운중동과 연결하는 서판교터널이 개통할 예정이라 차량으로 판교역까지 5분만에 이동할 수 있다. 용인-서울간 고속도로를 비롯해 경부고속도로·서울외곽순환도로·제2경인고속도로·분당수서간도시고속화도로· 분당내곡간도시고속화도로 등이 대장지구 반경 5㎞ 이내에 있어 다른 지역으로 이동도 수월하다.
인근에 약 1300여개 기업, 약 8만 여명이 근무하는 판교 테크노밸리가 있다. 성남시 수정구 시흥동·금토동 일대 제2·3판교테크노밸리도 조성 중이다. 판교 제2테크노벨리는 시흥동·금토동 일대 43만403㎡ 부지에 조성한다. 공공주도인 1구역(22만3026㎡)은 올해 12월 완공예정이며, 민간주도인 2구역(20만7376㎡)은 2021년 준공할 예정이다.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 일대 58만 3581㎡ 부지에는 제3판교테크노밸리도 올해 착공해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성남의뜰 관계자는 “서판교와 1㎞도 안되는 거리에 있어 서판교터널이 개통하면 생활권이 사실상 판교에 속한다”며 “대장지구 상업시설용지 비율은 지구 전체면적의 1%도 안될 정도로 희소성이 높고, 아파트 청약 성공과 원주민용 단독주택용지 단기 완판 등으로 수요자들의 관심도 높은 만큼 이번 주차장 용지를 둘러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전현희 땅집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