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0.06.11 05:06
건물을 짓기로 맘먹은 건축주가 큰 고민에 빠지는 단계가 있습니다. 바로 건물의 설계를 담당할 건축사를 고를 때와 설계에 맞춰 건물을 올려줄 시공사를 찾을 때입니다. 꿈에 그리던 설계 도면을 받아들었지만 엉터리 시공을 하게 된다면, 또 겉만 번지르르하고 툭하면 하자가 나오는 골칫덩어리 건물이 나온다면… 이보다 기막힌 일은 없을 겁니다. 그렇다면 좋은 시공사는 어떻게 고를 수 있는 걸까요?
*위 영상은 '조선일보 땅집고 건축주대학' 12기 강의의 일부를 촬영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