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0.05.27 11:22
[땅집고] GS건설이 이달 29일 전남 광양 성황도이지구 L-2블록에 짓는 ‘광양센트럴자이’ 모델하우스 오픈을 앞두고 방문객 사전예약을 받는다.
‘광양센트럴자이’는 지하 2층~지상 22층, 9개 동(棟), 총 704가구 규모 단지다. ▲포스코 광양제철소 ▲광양성황일반산업단지 ▲율촌제1일반산업단지 ▲세풍일반산업단지 등까지 10분 내외로 출퇴근 할 수 있는 입지다. 여수국가산업단지와 율촌제2일반산업단지까지는 자동차로 20~30분 정도 걸린다. 학교는 성황초등학교와 중학교(예정)까지 걸어서 통학 가능하며, 광양영재교육원이 가깝다. 단지 안에는 국공립 어린이집(예정)이 지어지고 근처에 유치원(예정)을 비롯해 광양시립 중마도서관·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 등이 있다.
‘광양센트럴자이’ 모델하우스는 전남 광양 중마중앙로 88(중마시장 중마버스터미널 사이)에 이달 29일 개관할 예정이다. 최근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예약제로 견본주택 관람객 인원 수를 제한한다. 사전예약 신청은 5월27일 오전 10시부터 6월11일 오후 5시까지 자이홈페이지에서 받는다. 견본주택 방문기간은 5월29일~ 6월11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다. 예약자 외 동반 1인까지 입장 가능하다.
분양관계자는 “철저한 코로나 방역으로 방문 고객들의 안전에 힘쓸 것”이라며 “선착순 예약이라 조기 마감될 수 있기 때문에, 예비관람객들은 모델하우스 방문을 희망하는 날짜 및 시간대를 선점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땅집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