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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도심 역세권 오피스텔 '신설동 한성 아펠시티' 6월 분양

    입력 : 2020.05.26 10:10

    [땅집고] '신설동 한성 아펠시티' 조감도. /무궁화신탁

    [땅집고] 직장인·대학생 등 1~2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이들에게 적합한 오피스텔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교통이 편리하고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는 도심 역세권 오피스텔은 젊은 층에게 인기 있다.

    무궁화신탁이 도심 역세권 오피스텔 ‘신설동 한성 아펠시티’ 오피스텔을 오는 6월 분양한다. 단지는 서울 종로구 숭인동 1368번지 일대에 짓는다. 대지면적 644㎡, 연면적 5555㎡, 지하 3층~지상 17층 규모다.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근린생활시설 8실, 지상 3층~지상 17층에는 오피스텔 150실이 들어선다. 주택형은 20~22㎡(이하 전용면적) 4개 타입으로 구성한다.

    단지는 소위 ‘트리플 역세권’이다. 지하철 1·2호선과 우이신설선이 지나는 신설동역까지 걸어서 2분 걸린다. 지하철을 이용하면 서울의 중심 업무지구인 강남·광화문 등까지 20~30분 안으로 이동할 수 있다. 버스 노선도 약 21개로 많은 편이다.

    단지에서 반경 4km 안에 현대그룹·GS건설·SK 등 대기업 본사 약 22곳과 고려대·한양대·경희대·성신여대 등 주요 명문대학이 밀집해 있다. 또 동대문 상권에 종사하는 10만여 명과 강남권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도 단지 수요층이 될 수 있다.

    청계천·숭인근린공원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서울풍물시장·이마트·롯데시네마 등 생활편의시설과 서울대병원·고려대병원·한양대병원 등 대형 종합병원이 가깝다.

    앞으로 주거 환경은 더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근처에 왕십리 뉴타운과 청량리 재정비 촉진지구 등 각종 개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완공하면 서울 동북 생활권의 주거·상업중심지가 될 수 있다.

    오피스텔 내부에는 건조기능을 갖춘 드럼세탁기와 전기오븐레인지를 설치한다. LG홈 IoT(Internet of Things)를 도입해 스마트폰으로 원격 전력차단 제어 및 창문·출입문 개폐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입주민 편의시설은 공용세탁실·옥상공원·무인 택배함 등을 포함한다.
    ‘신설동 한성 아펠시티’ 홍보관은 서울 종로구 난계로 233 BYC 2층에 있다. 2021년 8월 준공 예정이다.

    /이지은 땅집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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