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셋째주 분양] 서울 동작구 '흑석리버파크자이' 등 9418가구 분양

[땅집고] 5월 셋째 주에는 전국 13개 단지, 9418가구가 분양한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는 서울 동작구 흑석동 ‘흑석리버파크자이’, 경기 양주시 ‘양주옥정신도시 제일풍경채레이크시티’, 경기 광명시 광명동 ‘광명푸르지오센트베르’ 등 전국 13개 단지가 이달 셋째 주 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같은 기간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포함해 견본주택을 여는 곳은 총 9곳이다.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힐스테이트청량리더퍼스트(오피스텔)’, 대전 유성구 구룡동 ‘대전둔곡우미린’, 광주 북구 문흥동 ‘더샵광주포레스트’ 등이다.

예비청약자들의 관심이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하는 단지는 GS건설이 서울 동작구 흑석동 흑석3구역을 재개발하는 ‘흑석리버파크자이’다. 지하 5층~지상 20층, 총 1772가구 규모로 이 중 35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흑석 3구역은 서울 지하철 9호선 흑석역과 7호선 숭실대역을 끼고 있는 더블역세권 입지다. 학교는 은로초·중대부초·중대부중 등 학교가 가깝다. 현충로·올림픽대로를 통해 서울 시내 및 외곽으로 이동할 수 있다.

제일건설이 옥정신도시 동쪽 A10-1·2블록에 ‘양주옥정신도시 제일풍경채레이크시티’를 분양한다. 총 2474가구 규모로 A10-2블록을 우선 공급하고 A10-1블록은 올해 상반기 안에 공급한다. 단지는 지하철 7호선 연장선인 옥정역(예정), GTX-C노선(예정), 제2외곡순환도로(예정) 등 각종 개발호재를 끼고 있다.

/이지은 땅집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