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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써밋목동' 1순위 청약 128대 1로 마감

    입력 : 2020.04.22 10:12

    [땅집고] 서울 양천구 신정2-2구역을 재개발하는 '호반써밋목동'. /호반건설

    [땅집고] 호반건설이 서울 양천구 신정동에 분양한 ‘호반써밋 목동(신정2-2구역)’ 1순위 청약이 평균 경쟁률 128대 1로 마감했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21일 청약 접수를 받은 ‘호반써밋 목동’이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 128대 1을 기록했다. 특별공급을 제외하고 138가구를 일반분양하는 데 총 1만7671명이 몰렸다.

    [땅집고] '호반써밋목동' 1순위 청약 결과. /청약홈

    최고 경쟁률은 59㎡A(이하 전용면적) 주택형에서 나왔다. 19가구를 모집하는 데 3397명이 청약자해 경쟁률 178.7대 1이었다. 이어 ▲84㎡D 156.33대 1 ▲59㎡B 153.67대 1 ▲84㎡B 108.91대 1 ▲84㎡A 107.91대 1 ▲84 C 95.55대 1 등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전날 진행한 특별공급 청약은 100가구 모집에 6347명이 접수해 경쟁률 63.47대 1이었다.

    ‘호반써밋 목동’은 지하 3층~지상 19층, 총 7개동, 407가구 규모다. 3.3㎡(1평)당 평균 분양가는 2448만원이다. 올해 4월 기준 신정동(3362만원)이나 목동(3818만) 시세의 70% 정도다. 단지 이름에 ‘목동’이 들어갔지만 행정구역상 목동 옆인 신정동에 짓기 때문에 학부모들이 선호하는 ‘목동 학군’ 배정은 받을 수 없다.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은 2호선 신정네거리역으로, 걸어서 10분 정도 걸린다.

    이달 29일 청약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오는 5월 11~13일 3 일동안 진행한다. 2022년 3월 입주 예정이다.

    /이지은 땅집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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