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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 디지털산업단지에 지식산업센터 '가산 아이에스비즈타워' 분양

    입력 : 2020.04.20 17:55

    [땅집고] '가산 아이에스비즈타워' 조감도. /아이에스동서

    [땅집고] 아이에스동서가 서울 금천구 서울디지털산업3단지(가산동 345-24번지 일대)에 지식산업센터 ‘가산 아이에스비즈타워’를 분양한다. 대지면적 3487㎡, 연면적 2만8104㎡, 지하 4층~지상 16층 규모다.

    ‘가산 아이에스비즈타워’는 지하철 1·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과 1호선 독산역을 끼고 있는 더블 역세권 입지다. 서부간선도로·강남순환도로·남부순환로 등으로 서울 주요 업무지역까지 연결된다. 또 서해안고속도로·서울외곽순환도로·KTX광명역 등을 이용하면 수도권 및 전국 각지로 이동할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서울디지털산업3단지는 이미 포화 상태인 1·2단지와 달리 아직 개발할 수 있는 부지가 남아있다. 서부간선도로 지하화(2021년 예정), 두산길 지하차도 개설(2021년 예정), 신안산선 복선전철(2023년 예정) 등 교통 호재도 있다. 향후 개발이 완료하면 3단지가 서울디지털산업단지의 새 중심지가 될 가능성이 높다.

    ‘가산 아이에스비즈타워’ 층고는 3.8m로 높은 편이다. 2.5톤 규모 탑차도 진입할 수 있는 조업 주차공간과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시스템을 적용된다. 입주 기업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내부에 휴게정원·로비라운지·옥상정원·공개공지 등을 조성된다. 편의점과 식당 등 각종 근린생활시설을 포함하기 때문에 건물 밖으로 외출할 필요가 없는 ‘원스톱(One-Stop) 업무’가 가능하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 취득세 및 법인세 감면 등 금융·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분양 업체 관계자는 “단지가 미래가치가 풍부한 3단지에 지어지는 데다가 개발 호재를 끼고 있어 투자자들의 문의가 잦다”며 “요즘 같은 ‘제로금리’ 시대에 적합한 투자상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땅집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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