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0.04.20 14:43
[땅집고] 삼성물산은 ‘래미안’ 아파트 단지에 커뮤니티 시설 안내와 예약 등을 도와주는 로봇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삼성물산이 개발한 로봇은 자율주행과 음성인식 등 인공지능(AI) 서비스를 탑재해 커뮤니티 시설 내부를 돌아다니며 시설 안내와 예약을 지원한다. 음성인식 디스플레이 기능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입주민의 커뮤니티 시설 이용을 돕고 가벼운 짐도 나를 수 있다.
삼성물산이 개발한 로봇은 자율주행과 음성인식 등 인공지능(AI) 서비스를 탑재해 커뮤니티 시설 내부를 돌아다니며 시설 안내와 예약을 지원한다. 음성인식 디스플레이 기능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입주민의 커뮤니티 시설 이용을 돕고 가벼운 짐도 나를 수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에도 비대면 기술을 접목한 서비스가 도입돼 입주민들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물산은 '래미안 A.IoT 플랫폼'도 앞으로 수주하는 단지에 적용할 계획이다. 이 플랫폼은 기존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에 A.I를 연결한 것으로, 입주민의 생활패턴을 분석해 고객 맞춤형 생활 환경을 만들어 준다.
/박기홍 땅집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