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넷째주 분양] '호반써밋목동' 등 5288가구 분양

[땅집고] 4월 넷째 주에는 전국 9개 단지, 총 5288가구(일반분양 3348가구)가 분양한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는 서울 양천구 신정동 ‘호반써밋목동’, 경기 수원 망포동 ‘영통자이’, 경기 수원 조원동 ‘더샵광교산퍼스트파크’ 등 전국 9개 단지가 이달 넷째 주 1순위 청약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같은 기간 견본주택을 여는 곳은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포함해 총 13곳이다. 경기 고양 덕은동 ‘DMC리버파크자이’, 경기 의정부 가능동 ‘의정부롯데캐슬골드포레’, 대구 중구 동인동1가 ‘힐스테이트동인센트럴’, 충남 계룡시 두마면 ‘계룡푸르지오더퍼스트’ 등이다.

예비청약자들의 관심이 가장 높은 단지는 서울 양천구 신정동에 분양하는 ‘호반써밋목동’이다. 신정2-2구역을 재개발해서 공급하는 아파트로 지하 3층~지상 19층, 7개동(棟), 총 407가구 규모다. 이 중 238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신정네거리역 상권을 비롯해 이마트(목동점), 홈플러스(목동점), 이대목동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다양한 편이다.

GS건설이 경기 수원 영통구 망포5택지개발지구(망포동 609-7번지)에 ‘영통자이’를 공급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7개 동, 653가구 규모 단지다. 주택형별로 ▲59㎡A 375가구 ▲59㎡B 172가구 ▲75㎡ 106가구 등이다. 단지에서 반경 1km 안에 분당선 망포역이 있다. 근처 영통지구 및 동탄신도시와 생활인프라를 공유하는 입지다.

/이지은 땅집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