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0.03.31 10:32 | 수정 : 2020.03.31 11:39
[땅집고] DK도시개발·DK아시아가 글로벌 컨시어지 기업 ‘돕다(DOPDA)’와 30일 업무 협약을 맺고 인천 서구 검암역세권에 오는 4월말 분양하는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에 컨시어지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돕다’는 현재 국내 주요 대기업 임원, 유명 아티스트, VIP 등을 대상으로 멤버십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에 도입하는 컨시어시는 비 대면 서비스와 대면 서비스 2가지로 나뉜다. 우선 비대면 서비스에는 맞춤형 레슨이나 과외 교사 등을 연결해 주는 ‘퍼스널 레슨 서비스’와 ‘가족 기념일 예약 대행 서비스’, ‘여행 & 예약 서비스’, ‘청소업체 섭외 대행 서비스’, ‘펫(Pet) 케어 서비스’ 등을 포함한다. 비대면 서비스는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대면 서비스에는 ‘자녀 긴급·임시 보호 서비스’, ‘자녀 하교 도우미 서비스(30분까지 무료, 이후 유료)’, ‘노부모 안심 콜 서비스’, ‘방문객 영접 서비스(기본 무료, 긴급 동행시 실비 부담)’, ‘우편물 임시 보관 서비스(기본 무료, 착불·취급주의 물품시 유료)’ 등이 있다. 전문 컨시어지들이 대면 서비스를 위해 단지에 주5일 근무한다.
김효종 DK도시개발·DK아시아 전무는 “이번 협약으로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의 가치와 품격을 한 차원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땅집고 기자
▶ 2020년 우리집재산세·종부세는 얼마? ‘땅집고 앱’에서 쉽게 계산해보세요.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