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넷째주 분양] '힐스테이트송도더스카이' 등 전국 11곳서 6180가구 청약 돌입

[분양캘린더] 3월 넷째 주 분양하는 단지는?

3월 넷째 주에는 전국 11개 단지에서 총 6180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는 3월 넷째 주에 인천 연수구 ‘힐스테이트송도더스카이’, 인천 부평구 ‘힐스테이트 부평’, 대구 남구 ‘봉덕2차화성파크드림’ 등 전국 11개 단지가 1순위 청약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서울 서초 ‘르엘신반포’, 경기 수원 ‘영통자이’ 등 11곳은 견본주택 문을 연다.

인천 연수구에서는 현대건설이 송도국제도시 1공구 B2블록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가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 송도 더스카이는 지하 5층~지상 최고 59층 6개 동(오피스텔 1개 동 포함), 아파트 전용면적 84~175㎡ 1205가구, 주거용 오피스텔 전용면적 59㎡ 320실 등 총 1525가구 규모다. 지하 1층~지상 3층에는 전체면적 2만 5775㎡ 규모(158실)의 단지 내 상업시설 '스카이 애비뉴'가 조성된다.

인천시 부평구 백운2구역 재개발(부평구 경원대로 1184번 길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부평’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9개 동, 총 1409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46~84㎡ 837가구가 일반분양한다. 조합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46㎡ 8가구 △59㎡ A 165가구 △59㎡ B 186가구 △75㎡ 216가구 △84㎡ 262가구 등 중·소형 주택형 위주다.

백운역 주변은 정비사업이 활발해 사업지 주변 2km 이내 향후 약 2만여 가구가 공급 예정(사업시행인가 완료 단지)이어서 미니신도시급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라고 현대건설은 설명했다.

■서울 서초 르엘신반포 등 11곳서 모델하우스 오픈

다음 주에는 전국에서 11개 단지가 새로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 ‘르엘 신반포’는 27일 모델하우스 문을 연다. 이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22~34층, 3동으로 지하철 3·7·9호선 트리플 역세권으로 우수한 교통 여건을 갖췄다. 단지 인근 경부고속도로 반포IC, 강남대로, 올림픽대로로 진출입이 쉬워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경기 수원 망포에서는 GS건설이 ‘영통자이’를 공급한다. 영통자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7개 동 전용면적 59~75㎡ 653가구 단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59A ㎡ 375가구 △59B㎡ 172가구 △75㎡ 106가구 등이다.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그 외에도 경기 안산 원곡동 안산푸르지오브리파크, 인천 서구 당하동 검단신도시우미린에코뷰, 원당동 인천검단신도시3차노블랜드리버파크, 대구 달서구 본리동 뉴센트럴두산위브더제니스, 대구 중구 도원동 힐스테이트도원센트럴, 경남 진주시 충무공동 진주혁신도시포레스트부영(민간임대)도 모델하우스 문을 연다.
/이나영 땅집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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