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0.03.20 15:09
[땅집고] 부영주택이 오는 26일부터 강원 원주 단계동 1168-1번지에 짓는 ‘메이플 밸리 부영’ 단지 내 상가를 공급한다. 상가는 지상 1~2층 단일 동(棟), 총 6실 규모다. 분양면적은 각각 48~144㎡(전용면적 34~102㎡)로 대부분 소형이다. 입주민 총 798가구가 배후수요며, 준공 후 공급하는 후분양 단지기 때문에 계약 즉시 영업이 가능하다.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달 26일 입찰, 27일 계약 순이다. 3.3㎡(1평)당 분양가는 1층 1200만~1300만원, 2층 400만~500만원으로 책정됐다. 분양 관계자는 “주변 시세는 물론 타 지역 혁신도시나 기업도시에 비해 분양가가 월등히 저렴한 편”이라고 말했다.
‘메이플 밸리 부영’은 10년 공공임대 아파트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7개 동, 798가구 규모다. 모델하우스는 강원 원주 치악로 1496번지에 있다.
/이지은 땅집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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