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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집값] 서울 양천구 신월동 '신안약수아파트' 전용 84.56㎡, 5억 8000만원

    입력 : 2020.03.10 15:55 | 수정 : 2020.03.11 18:09


    [진짜 집값] 서울 양천구 신월동 ‘신안약수아파트’ 전용 84.56㎡, 5억 8000만원

    [땅집고]서울 양천구 신월동 '신안약수아파트' 단지 전경. /네이버지도

    [땅집고]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서울 양천구 신월동 신안약수아파트 전용면적 84㎡가 지난 1월 5일 5억8000만원(6층)에 팔리며 신(新) 고가를 기록했다. 2019년 12월 5억 3000만원(4층)에 거래된 직전 최고 가격보다 5000만원 올랐다.

    노관석 굿모닝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는 “1월 초 인근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 6단지가 재건축 안전진단을 통과하면서, 비슷한 시기에 지은 신안약수아파트도 재건축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단지 근처 서울 서부트럭터미널이 24년 준공을 목표로 첨단물류단지·복합쇼핑몰로 탈바꿈할 예정이라 앞으로 생활 편의가 크게 향상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땅집고] 신안약수아파트 전용면적 '84.56㎡' 매매 실거래가 그래프. /네이버 부동산

    한편 신안 약수 아파트는 단지 맞은편에 신정뉴타운 두산위브, 롯데캐슬이 들어서며 거주 환경이 좋아졌다. 또 오는 3월, 내년 1월 각각 입주하는 목동센트럴아이파크위브·래미안목동아델리체 준공으로 도로폭이 넓어지는 등 일대 마을 환경이 크게 재정비됐다.

    1986년 7월 준공한 440가구 규모의 신안약수아파트는 최고 층 10층 5개 동이다.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이 도보 8분 거리다. 단지 바로 앞에 계남근린공원이 있고 학교는 신남초·신남중이 가깝다.

    /땅집고 이나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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