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0.03.10 10:34
[땅집고]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국내 건설사 최초로 ‘CIO(최고정보책임자) 100 어워즈’를 수상했다. CIO 어워즈는 글로벌 미디어·리서치 전문기관 IDG(International Data Group)가 정보통신(IT) 기술로 높은 사업 가치를 창출한 기업·기관·단체 100곳에 주는 상이다. 1987년부터 매년 시상해왔다.
삼성물산 외에는 GE, JP모건, 맥도널드 등 글로벌 기업이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건설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디지털 혁신’을 주제로 통합 건설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한 점을 높이 평가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지은 땅집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