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0.03.05 11:04
[땅집고] GS건설이 경기 수원 영통동 망포5택지개발지구 일대에 ‘영통자이’ 아파트를 이달에 분양한다.
영통자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7개동(棟)으로 653가구다. 전용면적 기준 주택형별로 ▲59A㎡ 375가구 ▲59B㎡ 172가구 ▲75㎡ 106가구 등이다.
단지에서 반경 1㎞ 이내에 지하철 분당선 망포역이 있다. 망포역을 이용하면 수원역까지 10분, 판교역까지 30분대면 이동이 가능하다. 광역버스 노선도 다양해 서울 강남권까지 1시간 이내로 출퇴근할 수 있다. 교통 호재도 있다. 단지 근처에 2026년 개통할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서천역(가칭)이 들어선다. 2027년 개통 목표인 동탄도시철도 트램 시작점인 반월역(가칭)도 신설된다. 전철이 개통하면 경기 서남부와 서울 강남권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삼성디지털시티 수원사업장, 삼성나노시티 기흥·화성캠퍼스가 가깝다. 망포역 주변에 있는 이마트 트레이더스(수원신동점), 빅마켓(신영통점), 홈플러스(영통점) 등 대형마트를 이용할 수 있다. 잠원초등학교, 잠원중학교, 망포중학교, 망포고등학교가 가깝다. ‘수원의 대치동’으로 불리는 망포학원가도 멀지 않다.
‘영통자이’는 오프라인 모델하우스 대신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한다. 2022년 8월 입주 예정이다.
/이지은 땅집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