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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집값] 서울 은평구 응암동 '백련산힐스테이트4차' 84㎡ 8억8000만원

    입력 : 2020.02.26 12:36 | 수정 : 2020.02.26 13:39

    [진짜 집값] 서울 은평구 응암동 ‘백련산힐스테이트 4차’ 84㎡, 8억8000만원
    [땅집고]서울 은평구 응암동 백련산힐스테이트 4차 단지 전경. / 카카오맵
    [땅집고] 2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은평구 응암동 ‘백련산힐스테이트 4차’ 84.98㎡(이하 전용면적)가 1월 중순 8억8000만원(18층)에 실거래돼 신(新) 고가를 기록했다. 작년 11월 8억3500만원(17층)에서 두 달 여만에 4500만원이 올랐다.

    응암동 ‘탑자이부동산공인중개사무소’ 한명화 대표는 “현재 실거래로 등록되지 않았지만 9억2000만원에도 거래가 이뤄졌다”며 “새절역에 교통 호재가 많아 3~4개월 단위로 약 5000만원씩 오르고 있다”고 했다.
    [땅집고]백련산힐스테이트4차 84㎡ 실거래가 추이. /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현대건설이 응암1주택재건축정비구역에 지은 ‘백련산힐스테이트’ 4차 아파트는 13개동에 19층, 963가구 규모로 2018년 2월 입주했다. 주택형은 59~84㎡ 규모다. 단지는 백련산이 걸어서 약 5분 거리에 있고, ‘백련산힐스테이트 1~3차’ 아파트 단지들에 둘러싸여 있다.

    단지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는 지하철 6호선 새절역이 있다. 새절역에는 앞으로 3기 신도시와 함께 개발되는 고양선(새절역~고양시청)과 서부선(새절역~서울대입구역)이 추가 신설될 예정이다. 또 목동에서 청량리를 잇는 강북횡단선도 계획됐다. 이 노선은 새절역과 2정거장 거리인 디지털미디어시티역(6호선·경의중앙선·공항철도)에 정차해 새절역에서도 목동, 청량리 등을 쉽게 오갈 수 있을 전망이다. 현재 지나고 있는 3호선 녹번역과 6호선 응암역도 가깝다.
    [땅집고]서울 은평구 응암동 백련산힐스테이트 4차 단지 위치. / 카카오맵
    단지 주변으로 명문사립 초등학교로 이름난 명지초·충암초를 비롯해 응암초·연은초등학·충암중·고등학교·명지중·고등학교 등의 교육시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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