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0.01.31 16:22
[땅집고] GS건설은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7659억원으로 전년보다 28.05%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고 31일 공시했다.
매출은 10조4164억원으로 전년 대비 20.72% 감소했다. 순이익은 4511억원으로 23.2% 줄었다. GS건설은 "매출 감소는 주요 해외 플랜트 현장들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가면서 해외 부문에서의 매출이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국내와 해외 매출은 각각 7조3400억원, 3조760억원을 기록했다. 부채비율은 2018년 말 232%에서 지난해 말 217%로 떨어졌다.
4분기 영업이익은 180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8.55% 줄었다.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2조7979억원과 36억원이었다.
GS건설은 올해 경영 목표로 매출과 수주 모두 11조5000억원을 제시했다. GS건설은 "올해 주택건축과 플랜트 등 경쟁력 우위의 사업으로 내실을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신사업 추진을 본격화하면서 미래성장 동력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상혁 땅집고 기자
매출은 10조4164억원으로 전년 대비 20.72% 감소했다. 순이익은 4511억원으로 23.2% 줄었다. GS건설은 "매출 감소는 주요 해외 플랜트 현장들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가면서 해외 부문에서의 매출이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국내와 해외 매출은 각각 7조3400억원, 3조760억원을 기록했다. 부채비율은 2018년 말 232%에서 지난해 말 217%로 떨어졌다.
4분기 영업이익은 180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8.55% 줄었다.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2조7979억원과 36억원이었다.
GS건설은 올해 경영 목표로 매출과 수주 모두 11조5000억원을 제시했다. GS건설은 "올해 주택건축과 플랜트 등 경쟁력 우위의 사업으로 내실을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신사업 추진을 본격화하면서 미래성장 동력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상혁 땅집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