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0.01.2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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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집고] 현대건설이 대구 중구 태평로 2가 7-1번지 일대에 ‘힐스테이트 대구역’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대구역’은 대구역 초역세권 단지로, 오피스텔과 아파트를 포함하는 주상복합이다. 지하 4층~지상 49층, 총 6개동(오피스텔 1개동, 아파트 5개동), 오피스텔 150실, 아파트 803가구 규모다. 주택형별로 보면 오피스텔은 ▲43㎡A 50실 ▲43㎡B 50실 ▲46㎡C 50실, 아파트 ▲84㎡A 172가구 ▲84㎡B 89가구 ▲84㎡C 374가구 ▲112㎡ 168가구다.
■대구역 맨 앞자리, 각종 생활 인프라 풍부해 주거여건 우수
‘힐스테이트 대구역’은 대구 중구의 중심에 위치한 대구 지하철 1호선 대구역과 가장 가까운 단지다. 대구역을 통해 2호선 반월당역, 3호선 명덕역 등으로 환승할 수 있어 대구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대구권 광역철도도 향후 개통 예정이다. 신천대로, 태평로, 중앙대로, 달구벌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도 단지와 가깝다.
대구 전통 도심인만큼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있다. 단지 바로 앞에 롯데백화점 대구점이 있으며 동아백화점 본점도 걸어서 도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 마트와 롯데 시네마, CGV 등 다양한 편의시설 도 이용할 수 있다. 통학 환경도 좋다.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종로초가 단지 근처에 있고 경일중, 칠성고, 대구 중앙도서관 등도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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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인 가구에 적합한 오피스텔, 높은 완성도에 관심 집중... 아파트도 눈길
‘힐스테이트 대구역’은 특화설계로 지어진다. 오피스텔의 경우 최근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1~2인 가구를 겨냥해 2룸 아파트 수준의 공간을 확보했다. 주방은 ‘ㄷ’자로 설계해 편리한 동선을 확보하고 아일랜드 식탁, 붙박이장 등을 기본 제공한다. 드럼세탁기, 빌트인 냉장·냉동고, 천정형 시스템 에어컨, 비데, 3구 하이라이트 전기 쿡탑 등 다양한 생활 가전도 이다. 아파트의 경우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4bay 위주로 설계했다.
단지에는 중앙광장을 비롯해 어린이놀이터, 어귀쉼터 등 다양한 조경시설이 들어선다. 커뮤니티 시설은 피트니스, 상상도서관, 맘스카페 등을 포함한다.
분양관계자는 “최근 부동산 리러치회사 닥터아파트가 발표한 ‘2019 아파트 브랜드파워 설문조사’에서 현대 힐스테이트가 1위를 차지한만큼 지역 실수요자들의 높은 선호도를 예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특히 오피스텔의 경우 각종 가전을 기본으로 제공할 뿐 아니라, 청약통장이 없어도 3개 주택형에 모두 청약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땅집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