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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이달 '수원 하늘채 더 퍼스트' 공급

    입력 : 2019.11.05 15:28

    코오롱글로벌이 수원시 권선구 곡반정동 116-2번지에 짓는 ‘수원 하늘채 더 퍼스트’를 이달 공급한다. 이 아파트는 가구 수가 총 3236가구로 대단지이며 이중 651가구가 일반분양한다. 입주는 2021년 12월 예정이다.

    단지 주변은 대규모 아파트가 밀집해 영통 생활권과 이어지는 수원의 신(新) 주거 타운으로 각광받는 곳이다. 특히 행정구역상 권선구지만 영통구와 접한 ‘더블 생활권’으로 주목받고 있다.
    코오롱글로벌이 수원 권선구 곡반정동에 짓는 '수원 하늘채 더 퍼스트' 완공 후 예상모습/ 코오롱글로벌
    분양 업체 관계자는”"더블 생활권 아파트는 2개 지역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특히 신혼부부나 아이가 있는 부부들의 관심이 높다”고 했다.

    단지가 덕영대로, 동탄원천로와 접하고 있어 수원 전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지하철 분당선 매탄권선역·망포역, 지하철 1호선 세류역 등을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사업지 인근에 용인서울고속도로 흥덕 IC가 위치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진출입이 용이하며, 영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도 가까워 탄탄한 광역 교통망을 갖춘 점도 특징이다.

    주변에 이마트 수원점·롯데마트 권선점·NC백화점수원터미널점·이마트 트레이더스 수원신동점·롯데백화점 수원점 등도 있다. 박지성 축구센터·성빈센트병원·아주대병원·곡반정동 하나로마트(예정) 등의 시설도 이용하기 편리하다. 곡반초·안룡초·곡반중·화홍중·권선고 등의 학군이 있으며 망포동, 영통동 수원 학원가와 거리도 가깝다.

    ‘수원 하늘채 더퍼스트’ 주택 내부는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홈IoT 플랫폼인 ‘하늘채 IoK’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음성인식 스피커를 통해 조명·가스·난방 등 홈네트워크 설비와 공기청정기·로봇청소기 등 IoT 가전을 제어할 수 있다. 그밖에 넉넉한 수납 공간과 특화된 평면,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시설 등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수원 하늘채 더퍼스트가 들어서는 수원시 권선구는 비(非)규제지역으로 세대주가 아니라도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요건만 충족하면 1순위 청약을 넣을 수 있으며, 당첨자 발표 후 6개월이면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사업지 인근인 수원시 권선구 곡반정동 88-1에 마련될 예정이다. 견본주택 오픈에 앞서 영통구 영통동 978-7번지 2층에 분양 홍보관을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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