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10.31 09:28
[땅집고] 서울 지하철 4호선 쌍문역 인근에 역세권 청년주택 115가구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30일 2019년 제11차 역세권 청년주택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도봉구 쌍문동 88-2번지 일대 쌍문지구 중심 지구단위계획 결정을 수정 가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서울시는 30일 2019년 제11차 역세권 청년주택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도봉구 쌍문동 88-2번지 일대 쌍문지구 중심 지구단위계획 결정을 수정 가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쌍문역 인근 부지 612㎡에 역세권 청년주택 총 115가구를 짓는 내용이다. 향후 지구단위계획 결정이 고시되면 해당 사업지에서 청년주택 사업이 가능하게 된다.
시는 “다양한 청년 커뮤니티 시설도 같이 계획되고 있다”며 “앞으로 해당 구청에서 건축허가 관련 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쌍문역 인근 쌍문동 103-6번지에도 역세권 청년주택이 추진됐으며, 6월 반도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됐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대중교통이 편리한 지하철·철도 역세권에 건축 규제 완화와 체계적 개발을 통해 만 19∼39세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 등에게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임대주택이다.
/김리영 땅집고 기자
시는 “다양한 청년 커뮤니티 시설도 같이 계획되고 있다”며 “앞으로 해당 구청에서 건축허가 관련 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쌍문역 인근 쌍문동 103-6번지에도 역세권 청년주택이 추진됐으며, 6월 반도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됐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대중교통이 편리한 지하철·철도 역세권에 건축 규제 완화와 체계적 개발을 통해 만 19∼39세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 등에게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임대주택이다.
/김리영 땅집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