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10.25 14:38
[땅집고] 현대건설이 내달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338-5일대에 짓는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홍은동 제2구역 재건축)’ 아파트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지하 4층~지상 14층 8개동에 623가구(임대 포함)다. 이 가운데 382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주택형은 59~84㎡ (이하 전용면적)로 ▲59㎡A 163가구 ▲59㎡B 23 가구 ▲72㎡A 30가구 ▲72㎡B 147 가구 ▲84㎡ 19 가구로 100% 중소형이다. 입주는 2022년 11월 예정이다.
단지 뒤편으로 백련산이 있어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불광천과 안산도시자연공원도 가깝다. 단지 옆에 사립초등학교인 명지초·충암초·홍연초를 비롯해 명지중·고등학교, 충암중·고등학교 등 서대문 명문 학교가 있다.
지하철 6호선 새절역과 증산역을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립 은평병원과 연세세브란스병원도 버스로 20분쯤 걸린다. 반경 1km 안팎에 대림시장과 이마트(은평점)가 있다.
72㎡A와 84㎡에는 드레스룸이 2개 포함돼 수납 공간이 풍부하고 주방 하부장 높이나 김치냉장고장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사물인터넷(IoT) 하이오티(Hi-oT) 기술이 적용돼 스마트폰 앱으로 빌트인기기와 가전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음성인식 서비스인 보이스홈, 바닥열 교환 환기시스템, 드레스룸 난방 및 배기, 음식물 탈수기 공기청정 기능이 추가된 시스템 에어컨 등을 유상옵션으로 제공한다.
지상 1~4층에 커뮤니티센터가 조성된다. 1층에는 어린이 놀이터, 클럽하우스, 어린이집, 맘스카페 등이 들어선다. 2층에는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장이, 3층에는 독서실과 스터디룸이 각각 마련된다. 4층에는 게스트룸과 골든라운지가 들어선다.
분양홍보관은 서울 은평구 가좌로 233, 2층에 있으며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남부순환로 2641 힐스테이트 갤러리에서 11월 중 문을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