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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가 광화문 주상복합 전세 계약한 이유는…

    입력 : 2019.08.28 10:18

    [진짜 집값] 서울 종로구 사직동 ‘광화문 풍림 스페이스본’ 146.92㎡ 전세 9억5000만원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오른쪽)와 그가 입양한 아들 매덕스. /스포츠조선

    미국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44)가 최근 대리인을 통해 서울 종로구 사직동에 있는 고급 주상복합인 ‘광화문 풍림 스페이스본’ 전세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캄보디아에서 입양한 아들 매덕스(18)가 올해 연세대학교에 입학하면서 서울에 집을 마련했다는 후문이다.
    서울 종로구 사직동 '광화문 풍림 스페이스본' 아파트 정문. /네이버 부동산

    졸리씨가 전세 계약한 주택형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올해 국토교통부에 신고한 ‘광화문 풍림 스페이스본’ 전세금은 6억7000만~10억원 선이다. 이 중 거래가 가장 활발한 주택형인 94.51㎡(이하 전용면적)는 올 4월 6억7000만원(9월), 146.92㎡는 지난 6월 9억5000만원(10층)에 각각 전세 계약했다. 전세가율(매매가 대비 전세보증금 비율)은 60~70% 정도다.
    올해 서울 종로구 사직동 '광화문 풍림 스페이스본' 전세보증금 추이. /국토교통부

    졸리가 ‘광화문 풍림 스페이스본’을 선택한 이유는 뭘까. 주변 부동산 중개업소 관계자들은 ‘아파트 보안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고, 연세대가 가까워서인 것 같다’는 의견을 내놨다. 실제 이 아파트는 고급 주상복합이어서 보안이 좋고 관리가 잘돼 청와대 근무자나 대형 로펌 변호사, 금융기관 근무자들이 많이 살고 있다는 것. 연세대 신촌캠퍼스까지 불과 4~5㎞ 떨어져 있어 매덕스가 편리하게 통학이 가능하다.
    사직1구역을 재개발해서 지은 '광화문 풍림 스페이스본'. /네이버 부동산

    ‘광화문 풍림 스페이스본’은 종로구 사직1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다. 1단지와 2단지를 합해 최고 14층 6개동 744가구다. 2004년 11월 분양 당시 3.3㎡(1평)당 분양가가 1559만~1861만원으로, 당시 주변 시세(1140만원)보다 30% 정도 비싸 고분양가 논란을 빚기도 했다.
    '광화문 풍림 스페이스본' 위치. /다음 지도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까지 걸어서 5분, 5호선 광화문역까지는 15분쯤 걸린다. 광화문 업무지구를 걸어서 출퇴근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단지 바로 맞은편에 사직공원이 있고 주변에 각종 생활편의시설과 문화시설도 많다. 학교로는 매동초등학교, 배화여자중학교, 배화여자고등학교 등이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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