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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청학역~서울 노량진역 잇는 '제 2 경인선' 생긴다

    입력 : 2019.07.08 15:10 | 수정 : 2019.07.08 20:23

    제 2 경인선 건설 사업 추진 계획. /연합뉴스

    인천 남부와 수도권 서남부 지역을 잇는 제 2경인선 건설사업이 추진된다. 국내 최초 철도인 경인선이 개통한지 120년 만이다.

    인천시는 ‘제 2경인선 광역철도 건설사업(인천∼구로)’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착수 사업으로 최종 결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사용 편익비용(B/C) 값이 1.0을 넘는 등 사업성과 경제성이 입증되면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제2경인선은 인천 청학역에서 노량진역을 잇는다. 총 길이는 35.2km다. 이 중 신설 노선은 광명 노온사동~신천~서창2지구∼도림사거리∼인천 논현∼신연수∼청학 18.5km 구간이다. 노량진∼구로 7.3km 구간은 기존 경인선과 함께 쓰고, 구로∼광명 9.4km 구간은 구로차량기지 이전 노선을 활용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오는 2021년 상반기 중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 기본·실시계획을 거친 후 제2경인선 건설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2024년 착공, 2030년 개통 목표다. 총사업비는 1조1446억원으로 국비와 지방비를 7대 3 비율로 투입한다.

    만약 제2경인선이 개통하면 인천 연수구 청학역에서 서울 노량진역까지 소요시간이 기존 80분에서 40분으로 단축된다. 또 기존 경인선 혼잡도가 완화되고, 지하철 환승을 통한 강남권 진입도 수월해지는 등 수도권 교통난이 어느 정도 해소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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