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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동작구 '까치산공원' 일몰제 대비 13만㎡ 매입한다

  • 신태수 지존 대표

    입력 : 2019.05.16 11:38

    市 예산 802억 4779만원 투입..., ㎡당 61만 946원
    공유지분 소유자 수백명 달해 토지보상 난항 예상


    서울시가 내년으로 다가온 도시공원 일몰제를 대비하기 위해 동작구 까치산근린공원 편입 토지보상에 나선다.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까치산근린공원에 편입된 사당동 산32-123 번지 등 23필지, 13만 1350㎡를 매입하기 위한 사전 행정절차로 최근 실시계획인가를 위한 열람공고를 했다`고 밝혔다.
    <까치산근린공원 위치도>
    해당 토지는 앞으로 실시계획인가 및 감정평가 등을 거쳐 협의보상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올해 까치산근린공원 편입 토지보상을 위해 802억 4779만원의 예산을 배정했다. 이는 ㎡당 61만 946원에 해당한다. 이번 토지보상이 되는 필지의 18년 개별지가는 ㎡당 22만~24만원 수준이다.
    토지보상 대상인 사당동 산32-8번지 위치도./지존

    동작구 까치산근린공원은 사당동 산32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공원으로 결정된 면적이 37만 54㎡에 달한다. 1971년 8월, 최초 공원으로 결정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 해당하는 관계로 오는 2020년 6월 30일까지 공원으로 조성하지 않을 경우, 그 다음날 공원에서 자동으로 해제되는 이른바 ‘일몰제’를 적용받게 된다.

    이 공원은 오래 전부터 아파트 개발설이 돌면서 필지 당 소유자가 수십 명에 달하는 등 소유권이 공유지분으로 잘게 쪼개져 있어 토지보상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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