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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한투·대신, 부동산 신탁업 진출

    입력 : 2019.03.03 22:45

    10년 만의 신규업체 진입

    신영자산신탁, 한투부동산신탁, 대신자산신탁 등 3곳이 부동산 신탁(信託)업에 신규 진출하게 된다. 부동산 신탁업계에 신규 업체가 진입하는 건 지난 2009년 이후 10년 만이다.

    금융위원회는 3일 오후 임시회의를 열고, 이 3곳에 대해 부동산 신탁업 예비 인가를 했다고 밝혔다. 예비 인가를 받은 3개사는 6개월 이내에 본인가를 신청해야 한다. 예비 인가를 받은 뒤에 본인가를 받지 못한 사례는 아직 없다.

    부동산 신탁업은 고객이 맡긴 부동산 자산을 개발하거나 관리, 처분하는 일을 대신해 주는 산업이다. 그 과정에서 생긴 이익을 부동산 자산 소유자와 나눠 갖는다. 최근 몇 년 사이 부동산 경기가 활기를 띠면서 신탁사 수익도 느는 추세다. 그러나 지난 2009년 이후 신규 진입자가 없어 시장이 정체돼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이에 금융 당국은 작년 5월 '금융업 진입 규제 개편 방안'을 발표하면서 부동산 신탁에 경쟁과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신규 진입을 허용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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