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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 사이 2억원 하락…대치동 은마아파트 84㎡ 17억원

    입력 : 2019.01.0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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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집값]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전용 84㎡ 17억원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 다음 로드뷰

    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84㎡(이하 전용면적)가 12월 중순 17억원(2층)에 거래됐다. 앞선 10월 같은 층이 19억원에 팔린 이후 2달 만에 2억원 하락한 금액이다 .

    이 주택형은 지난해 들어 9월까지 가격이 월 평균 5~10건 꾸준히 거래됐고 2억원 정도 올랐다. 그러나 9·13대책의 여파로 거래량이 급감하면서 가격도 하락세로 돌아섰다.

    1979년 9월 준공한 은마아파트는 재건축이 추진 중인 강남의 대표적인 대단지이다. 최고 14층, 28개동에 총 4424가구 규모로, 주택형은 79㎡와 84㎡이 있다.
    은마아파트 위치. / 김리영 기자

    단지에서 길 하나를 건너면 대치동 학원가가 나오고 대치초등학교, 대청중학교 등의 학군이 있다. 쇼핑·문화·의료 인프라가 주변으로 몰려있으며 다양한 지하철 노선도 가깝다. 3호선 대치역이 단지에서 직선 거리로 10m, 3호선 학여울역이 150m, 분당선 대모산입구역이 600m, 분당선 개포동역이 790m 정도 각각 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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