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 메뉴 건너뛰기 (컨텐츠영역으로 바로 이동)

제3대 서울총괄건축가에 김승회 서울대 교수 위촉

    입력 : 2019.01.03 14:36 | 수정 : 2019.01.04 15:39

    서울시는 2일 김승회(55) 서울대 건축학과 교수를 제3대 서울총괄건축가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총괄건축가는 공공건축물, 도시계획, 조경, 공공시설물 등 공간 환경 전반을 기획·자문한다. 박원순 서울시장 직속 비상근직으로 주 2일 근무한다. 임기 2년으로 연임할 수 있다.
    서울총괄건축가로 위촉된 김승회 서울대 교수.
    김 교수는 서울대 건축학과 학사와 석사, 미국 미시간대학교 건축학 석사 출신이다. 미국 SOM 시카고 사무소, 서울건축에서 일하고 건축사사무소 경영위치를 설립했다.

    그의 작품으로는 이우학교, 롯데 부여리조트, 세계장신구 박물관, 원진녹색병원, 문학동네, 과천주택, 서울대 환경대학원 등이 있다. 서울시 건축상 일반 부분 최우수상(2014), 김수근 문화상(2009), 한국건축문화대상(1996·2000·2005), 한국건축가협회상 베스트 7(2005·2007·2011) 등을 수상했다.

    2014년 도입한 서울총괄건축가 1대는 승효상 종합건축사사무소 이로재 대표, 2대는 김영준 김영준도시건축 대표였다.

    이전 기사 다음 기사
    sns 공유하기 기사 목록 맨 위로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