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12.31 10:41
[한줄 부동산 상식] 분양 광고에 자주 보이는 ‘생활형 숙박시설’이 뭐죠?
최근 각종 분양 광고에 오피스텔보다 더 자주 등장하는 새로운 부동산 상품이 있다. 바로 ‘생활형 숙박시설’. 속칭 생숙이다.
생활형 숙박시설은 건축법상 용어다. 숙박시설이기는 한데 일반 숙박시설과 차이점은 주거시설처럼 취사가 가능하다는 것. 오피스텔과 분양형 호텔의 중간쯤 되는 상품이라고 보면 된다.
실제 생숙은 숙박시설과 주거시설 특징을 모두 갖고 있다. 우선 생숙은 숙박시설처럼 위탁 운영이나 직영이 가능하다. 또 주거시설과 마찬가지로 개별등기가 가능하고 실제 거주하거나 임대를 놓을 수 있다.
최근 생숙 공급이 증가하는데는 부동산 규제 강화 영향이 크다. 생숙은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에 따라 공급해 청약통장 없이 분양받을 수 있고, 전매(轉賣) 제한도 없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생숙을 분양받으면 레지던스 호텔처럼 전문 운영업체에 위탁해 숙박시설로 운영할 수 있다. 오피스텔처럼 직접 월세받으며 임대할 수도 있다. 단, 일부 생숙의 경우 주방·화장실·주차공간이 부족해 임차인 구하기가 어려울 수 있어 분양받기 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최근 각종 분양 광고에 오피스텔보다 더 자주 등장하는 새로운 부동산 상품이 있다. 바로 ‘생활형 숙박시설’. 속칭 생숙이다.
생활형 숙박시설은 건축법상 용어다. 숙박시설이기는 한데 일반 숙박시설과 차이점은 주거시설처럼 취사가 가능하다는 것. 오피스텔과 분양형 호텔의 중간쯤 되는 상품이라고 보면 된다.
실제 생숙은 숙박시설과 주거시설 특징을 모두 갖고 있다. 우선 생숙은 숙박시설처럼 위탁 운영이나 직영이 가능하다. 또 주거시설과 마찬가지로 개별등기가 가능하고 실제 거주하거나 임대를 놓을 수 있다.
최근 생숙 공급이 증가하는데는 부동산 규제 강화 영향이 크다. 생숙은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에 따라 공급해 청약통장 없이 분양받을 수 있고, 전매(轉賣) 제한도 없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생숙을 분양받으면 레지던스 호텔처럼 전문 운영업체에 위탁해 숙박시설로 운영할 수 있다. 오피스텔처럼 직접 월세받으며 임대할 수도 있다. 단, 일부 생숙의 경우 주방·화장실·주차공간이 부족해 임차인 구하기가 어려울 수 있어 분양받기 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