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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 12월 첫 거래…'대치 아이파크' 역대 최고가

    입력 : 2018.12.13 10:59 | 수정 : 2018.12.13 15:15

    조선일보 부동산 플랫폼 땅집고(realty.chosun.com)가 투명한 부동산 거래 문화 정착을 위해 국내 최초로 ‘진짜 집값’ 뉴스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매일 올라오는 최신 실거래가 정보를 바탕으로 단순 호가(呼價)가 아닌 아파트의 진짜 집값을 알려드립니다.

    [진짜 집값] 서울 강남구 대치동 ‘대치 아이파크’ 84.95㎡ 20억8000만원


    1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대치 아이파크’ 84.95㎡(이하 전용면적)가 12월 초 20억8000만원(17층)에 팔리며 20억원을 돌파했다. 이 주택형 역대 최고가이며, 대치동에서 12월 들어 첫 거래다.
    대치 아이파크 아파트. / 다음 로드뷰
    이 주택형은 지난해 최고 매매가격이 16억원이었다. 올해 들어서는 8월 19억원(2층)과 이번 거래까지 2건이 거래됐다.

    2007년 7월 입주한 이곳은 총 768가구로 11개 동에 최고 25층으로 이뤄졌다. 대치동 주택가 한 가운데 위치한 이곳은 단지 주변으로 도곡렉슬, 도곡래미안카운티, 래미안대치팰리스 등의 아파트가 들어섰다.

    대치 아이파크 위치. / 다음 지도

    분당선 한티역이 아파트 바로 앞에 있고 걸어서 15분 안팎이면 도곡역(지하철3호선·분당선)과 대치역과 선릉역(지하철 2호선·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 강남세브란스 병원, 서울산업진흥원세텍 등이 있으며 걸어서 10분이면 대치동 학원가가 나온다. 대도초·도곡초·역삼중· 단국·중앙사대부속고·숙명여고 등의 교육시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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