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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 래미안퍼스티지 135.92㎡ 전셋값 2.5억 하락…20억 흔들

    입력 : 2018.12.07 15:41 | 수정 : 2018.12.07 15:43

    조선일보 부동산 플랫폼 땅집고(realty.chosun.com)가 투명한 부동산 거래 문화 정착을 위해 국내 최초로 ‘진짜 집값’ 뉴스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매일 올라오는 최신 실거래가 정보를 바탕으로 단순 호가(呼價)가 아닌 아파트의 진짜 집값을 알려드립니다.

    [진짜 집값]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퍼스티지’ 135.92㎡ 전세금 20억5000만원

    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퍼스티지 135.92㎡(이하 전용면적) 전세가 올 11월 중순 20억5000만원(14층)에 거래됐다. 올 3월까지 23억원(2층과 10층)에 팔린 것과 비교하면 2억5000만원 내렸다. 이 주택형 매매가격은 35억원(10층)으로 지난 9월 초 거래된 것이 마지막이다.

    반포 래미안퍼스티지 아파트. /다음 로드뷰

    이 아파트 매매거래는 이달 초 222㎡가 43억원(19층)에 팔리며 역대 최고가를 경신한 것을 제외하면 지난 9월 이후 전 주택형이 거래가 거의 없다.

    옛 반포주공2단지를 재건축한 래미안퍼스티지는 주택형이 59.96~222.76㎡이며 총 2444가구 대단지다. 최고 32층에 28개동으로 2009년 7월 입주했다.

    지하철 9호선 신반포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고 3·7·9호선이 지나는 고속터미널역과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이다.

    반포 래미안퍼스티지 아파트 위치. /다음 지도

    걸어서 10여분 거리에 있는 반포 한강공원을 비롯해 반포종합운동장, 뉴코아아웃렛 강남점, 신세계백화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서울 잠원초등학교, 신반포중학교, 세화고등학교 등의 교육시설이 주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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