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11.29 09:36
서울 지하철 5호선 천호역과 9호선 노량진역 역세권에 학생·신혼부부를 위한 청년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는 강동구 천호동 458-3번지 일대와 노량진동 128-2번지 일대에 역세권 청년주택을 짓는 내용의 지구단위계획을 수정 가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는 강동구 천호동 458-3번지 일대와 노량진동 128-2번지 일대에 역세권 청년주택을 짓는 내용의 지구단위계획을 수정 가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천호동 청년주택은 5호선 천호역 1번 출구로부터 50m 떨어진 곳에 지상 15층 220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노량진 청년주택은 9호선 노량진역 3번 출구로부터 걸어서 6분 거리에 짓는다. 지상 18층 높이 299 규모이다.
위원회는 "주변보다 저렴한 임대주택과 취·창업교육 시설 등 청년을 위한 다양한 시설을 함께 지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원회는 같은 회의에서 종로구 관수동 155-1번지 일대에 지하 5층·지상 15층의 관광숙박시설을 짓는 계획을 현 건물을 리모델링하는 방향으로 변경했다.
금천구 시흥동과 광명시 소하동에 걸친 광명소하 지구단위계획 중 의료시설 용지는 도시지원용지·공공시설용지로 변경했다.
위원회는 같은 회의에서 종로구 관수동 155-1번지 일대에 지하 5층·지상 15층의 관광숙박시설을 짓는 계획을 현 건물을 리모델링하는 방향으로 변경했다.
금천구 시흥동과 광명시 소하동에 걸친 광명소하 지구단위계획 중 의료시설 용지는 도시지원용지·공공시설용지로 변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