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아트자이 144.31㎡ 15억4000만원에 팔려…8월 이후 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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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집값]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초아트자이 144.31㎡ 15억4000만원

1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서초아트자이 아파트 144.31㎡(이하 전용면적)가 이달 초 15억4000만원(9층)에 팔렸다. 지난 9월 같은 주택형 10층이 15억5000만원에, 8월에는 11층이 15억1000만원에 각각 계약했다.

165.57㎡는 지난 9월부터 석달째 거래가 끊겼다. 올 8월 16억9000만원(21층)에 팔린 것이 마지막 거래였다.

이달 초부터 현재까지 서초동에서는 ‘서초아트자이’ 아파트를 비롯해 ‘아크로비스타’, ‘래미안서초유니빌’ 아파트가 각각 1건씩 총 3건 거래됐다.

서초아트자이는 2009년 6월 입주했다. 최고 25층 4개동에 164가구로 주상복합 아파트다. 주택형은 144.31~267.1㎡다.

서울지하철 2호선 서초역이 걸어서 3분, 3호선 남부터미널역이 걸어서 7분 걸리는 역세권이다. 단지에서 1㎞ 떨어진 거리에 서리풀공원, 우면산, 매봉재산 등이 있어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도로 교통도 편리하다. 단지 앞에 반포대로를 이용해 약 1.5㎞ 이동하면 경부고속도로 서초 IC가 나온다. 2019년 2월 서리풀터널이 개통하면 서초구 방배동이나 동작구 등 서남 방면으로 이동하기가 수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인근에 대법원, 서울고등법원, 대검찰청 등 행정기관이 있다. 도보 10분 거리에 서울교육대,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의전당이 있다. 서울신중초등학교, 서초중학교, 서울고등학교 등의 학군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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