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11.19 15:01
대전 유성광역복합터미널 조성사업이 보상절차를 마무리 짓고 단지조성공사를 착공하면서 속도를 내고 있다.
유영균 대전도시공사 사장은 19일 대전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유성복합터미널 건립을 위해 최근 토지보상 절차를 마무리하고 단지 조성 공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유영균 대전도시공사 사장은 19일 대전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유성복합터미널 건립을 위해 최근 토지보상 절차를 마무리하고 단지 조성 공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유성광역복합터미널 조성사업은 고속·시외버스 터미널과 간선 급행버스 체계(BRT) 환승센터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도시공사에서 10만2080㎡의 단지조성공사에 1028억원, 터미널 사업자가 복합여객터미널 건설공사에 6337억원을 각각 투입해 2021년 말까지 준공될 예정이다.
단지조성공사와 함께 유성IC와 터미널을 연결하는 진입도로건설은 현재 도시관리계획 변경 절차가 진행 중으로, 내년 하반기 착공해 2021년 말까지 준공된다.
터미널개발사업과 병행해서 추진되고 있는 행복주택은 5867㎡부지에 571가구가 들어선다. 다음 달 까지 시의회 의결을 거친 뒤 2020년 착공해 2023년 준공될 예정이다.
유 사장은 “터미널 조성사업이 예정된 기한 내에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터미널사업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시와 유성구 등 관련기관과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단지조성공사와 함께 유성IC와 터미널을 연결하는 진입도로건설은 현재 도시관리계획 변경 절차가 진행 중으로, 내년 하반기 착공해 2021년 말까지 준공된다.
터미널개발사업과 병행해서 추진되고 있는 행복주택은 5867㎡부지에 571가구가 들어선다. 다음 달 까지 시의회 의결을 거친 뒤 2020년 착공해 2023년 준공될 예정이다.
유 사장은 “터미널 조성사업이 예정된 기한 내에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터미널사업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시와 유성구 등 관련기관과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