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11.19 10:31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는 고양 ‘K-컬처밸리’ 개발계획 변경안을 조건부 승인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르면 내년 상반기쯤 공사가 재개될 전망이다.
‘K-컬처밸리’는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한류월드에 축구장 46개(30만2153㎡) 규모로 조성되며 테마파크(23만7401㎡), 상업시설(4만1724㎡), 융복합공연장·호텔(2만3028㎡)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K-컬처밸리’는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한류월드에 축구장 46개(30만2153㎡) 규모로 조성되며 테마파크(23만7401㎡), 상업시설(4만1724㎡), 융복합공연장·호텔(2만3028㎡)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번에 승인된 개발계획 변경안은 상업용지 6필지를 3필지로 합치고 공공 보행통로의 위치를 변경하는 것으로 지난 4월과 6월 재심의 결정을 받은 끝에 시행자인 케이밸리가 주변 지역과의 상생 방안 마련 등을 조건으로 걸어 승인을 얻어냈다.
케이밸리는 이에 따라 고양시 건축허가 등의 절차를 거쳐 2021년 개장을 목표로 이르면 내년 상반기 공사를 재개한다는 방침이다.
‘K-컬처밸리’는 2015년 12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CJ E&M 컨소시엄이 사업을 주관하고 있다. 현재 테마파크와 상업시설 등을 제외한 융복합공연장만 2016년 8월 공사를 시작해 지하골조공사가 20%가량 진행된 상태다.
케이밸리 측은 “아시아 최고의 문화콘텐츠단지를 만들어 국가 및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케이밸리는 이에 따라 고양시 건축허가 등의 절차를 거쳐 2021년 개장을 목표로 이르면 내년 상반기 공사를 재개한다는 방침이다.
‘K-컬처밸리’는 2015년 12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CJ E&M 컨소시엄이 사업을 주관하고 있다. 현재 테마파크와 상업시설 등을 제외한 융복합공연장만 2016년 8월 공사를 시작해 지하골조공사가 20%가량 진행된 상태다.
케이밸리 측은 “아시아 최고의 문화콘텐츠단지를 만들어 국가 및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