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10.31 10:26
조선일보 부동산 플랫폼 땅집고(realty.chosun.com)가 투명한 부동산 거래 문화 정착을 위해 국내 최초로 ‘진짜 집값’ 뉴스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매일 올라오는 최신 실거래가 정보를 바탕으로 단순 호가(呼價)가 아닌 아파트의 진짜 집값을 알려드립니다.
[진짜 집값]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 가락삼환아파트 84㎡ 9억6000만원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 가락삼환아파트 전용면적 84㎡(11층)가 올 9월 초 9억6000만원으로 최고가를 경신했다.
3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가락삼환아파트 지난 9월 초 전용면적 84㎡(11층)가 9억6000만원에 팔렸다. 지난 1월 9억원에 팔린 이후 7월까지 거래가 없다가 8월부터 다시 매매하기 시작해 최고가를 기록한 것이다. 작년 12월 최고가 7억9700만원과 비교하면 1억6300만원 올랐다.
[진짜 집값]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 가락삼환아파트 84㎡ 9억6000만원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 가락삼환아파트 전용면적 84㎡(11층)가 올 9월 초 9억6000만원으로 최고가를 경신했다.
3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가락삼환아파트 지난 9월 초 전용면적 84㎡(11층)가 9억6000만원에 팔렸다. 지난 1월 9억원에 팔린 이후 7월까지 거래가 없다가 8월부터 다시 매매하기 시작해 최고가를 기록한 것이다. 작년 12월 최고가 7억9700만원과 비교하면 1억6300만원 올랐다.
이 아파트는 지난해 11월 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받았고 최고 35층1082가구로 재건축이 이뤄질 예정이다.
기존 아파트는 지상 12층 9개동에 648가구다. 주택형은 72㎡, 84㎡, 121㎡ 등이 있으며 1984년 11월 준공했다.
재건축 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실거래 가격이 급격하게 올랐다. 2017년 상반기 5억원대 중반에 머물렀던 전용면적 72㎡는 작년 12월 7억원을 돌파한 이후 올 8월 8억원에 거래돼 반년만에 1억원쯤 상승했다. 작년 12월 8억5000만원에 팔렸던 전용면적 121.04㎡는 올 9월 초 2억5000만원 상승한 11억원에 거래했다.
이 아파트는 지하철 5호선 개롱역이 걸어서 5분, 거여역이 9분 거리에 있다. 기동초, 가주초, 송파중, 보인고가 단지 인근에 있다. 근린공원, 송파배드민턴 체육관이 단지 맞은 편에 있고 개롱근린공원, 성내천 등이 가까워 자연환경도 쾌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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