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10.30 17:26 | 수정 : 2018.10.31 09:50
대우건설의 올 3분기 영업이익이 1년 전보다 70% 가까이 증가했다.
대우건설은 3분기 영업이익이 1915억원으로 전년보다 68.6%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조7285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1.9%, 당기순이익은 677억원으로 24.1% 각각 감소했다.
대우건설 측은 “그동안 분양 사업을 꾸준히 펼쳐온 주택건축 사업과 토목 사업이 선전했지만 최근 2년간 플랜트 부문 신규 수주가 줄어든 것이 매출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고 했다.
영업이익은 시장전망치인 1599억원을 크게 웃돌았다. 주택건축 사업 수익률이 좋았던데다 베트남 개발 사업 매출 비중 증가로 해외부문 원가율이 좋아지면서 영업이익이 많이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국내 사업장 대손상각비 반영과 세무조사 비용 등으로 줄었다.
대우건설은 3분기 영업이익이 1915억원으로 전년보다 68.6%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조7285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1.9%, 당기순이익은 677억원으로 24.1% 각각 감소했다.
대우건설 측은 “그동안 분양 사업을 꾸준히 펼쳐온 주택건축 사업과 토목 사업이 선전했지만 최근 2년간 플랜트 부문 신규 수주가 줄어든 것이 매출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고 했다.
영업이익은 시장전망치인 1599억원을 크게 웃돌았다. 주택건축 사업 수익률이 좋았던데다 베트남 개발 사업 매출 비중 증가로 해외부문 원가율이 좋아지면서 영업이익이 많이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국내 사업장 대손상각비 반영과 세무조사 비용 등으로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