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10.25 18:19 | 수정 : 2018.10.25 18:21
조선일보 부동산 플랫폼 땅집고(realty.chosun.com)가 투명한 부동산 거래 문화 정착을 위해 국내 최초로 ‘진짜 집값’ 뉴스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매일 올라오는 최신 실거래가 정보를 바탕으로 단순 호가(呼價)가 아닌 아파트의 진짜 집값을 알려드립니다.
[진짜 집값] 서울시 양천구 신정동 목동신시가지13단지 70㎡ 10억1500만원
[진짜 집값] 서울시 양천구 신정동 목동신시가지13단지 70㎡ 10억1500만원
서울시 양천구 신정동 목동신시가지13단지 70㎡가 지난 8월 10억1500만원에 거래됐다. 1 년만에 2억4500만원 올랐다.
목동신시가지 13단지 70㎡는 지난해 7월 7억7000만원에 거래됐다. 이후 가격이 점점 상승해 작년 11월 8억원을 돌파했고 올해까지 꾸준히 올라 지난 7월 해당 면적 최고가인 9억원까지 실거래가가 상승했다. 다시 한달 새 1억원쯤 더 올라 10억원을 넘어섰다.
98㎡는 지난 8월 14억원에 팔렸다. 98㎡는 올해 상반기 내내 거래가 없다가 지난 6월 이후 11억 6000만원에 거래되기 시작해 8월에 고점을 찍었다. 하지만 9월에는 12억7000만원으로 다소 내렸다.
목동신시가지13단지는 최고 15층, 총 33개동으로 구성된 2280가구 아파트다. 70㎡, 84㎡, 98㎡, 122㎡ 등 12개 주택형이 있다.
단지에서 지하철 2호선 양천구청역까지 도보 1분이 걸린다. 서부간선도로를 통해 강북권으로 이동하기가 수월하다.
안양천, 도림천이 가깝다. 근처에 양천공원, 계남근린공원 등 녹지 시설도 있다. 교육 시설로는 은정초, 가산초, 목일중, 신목고, 목동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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