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9.20 07:00 | 수정 : 2018.09.20 10:47
조선일보가 운영하는 부동산 플랫폼 땅집고가 부동산 프롭테크 기업인 링크하우스의 임대관리솔루션 홈버튼과 손잡고 부동산 임대관리 시장 진출을 추진한다.
땅집고와 홈버튼은 지난 18일 서울 중구 조선일보 사옥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부동산 임대관리 솔루션 사업과 부동산 임대관리 컨설팅, 프롭테크 산업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땅집고와 홈버튼은 지난 18일 서울 중구 조선일보 사옥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부동산 임대관리 솔루션 사업과 부동산 임대관리 컨설팅, 프롭테크 산업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홈버튼은 매월 반복되는 단순 임대관리 업무에 IT(정보기술)를 도입해 임대료 자동입금확인, 세금계산서 자동발행, 임대료 카드결제, 미납관리 시스템 등 각종 기능을 제공해 임대관리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다. 현재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연말에 PC버전을 출시할 계획이다. 땅집고는 홈버튼과 공동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땅집고와 홈버튼은 임대관리 솔루션 사업 뿐만 아니라 부동산 임대관리 컨설팅, 프롭테크 분야의 스타트업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사업모델을 공동 발굴할 계획이다. 김태이 링크하우스 대표는 “최고의 매체 인지도와 영향력을 가진 조선일보가 운영하는 국내 1등 부동산 플랫폼 땅집고와 업무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면서 “양사 협력으로 낙후한 국내 임대관리 시장의 선진화를 견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