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8.30 17:00 | 수정 : 2018.08.30 17:04
8·27 부동산대책 발표 이후 첫 수도권 분양 단지에서 올 들어 수도권 최고 경쟁률 기록이 나왔다.
3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9일 1순위 청약을 접수한 경기 동탄2신도시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 주상복합 아파트가 평균 184.6대 1의 경쟁률로 마감했다.
3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9일 1순위 청약을 접수한 경기 동탄2신도시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 주상복합 아파트가 평균 184.6대 1의 경쟁률로 마감했다.
이 아파트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206가구 모집에 모두 3만8029건의 청약통장이 몰리며 올해 수도권에 공급한 아파트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면적 96㎡ 주택 형은 80가구 모집에 1만8865건을 접수해 가장 높은 235.8대 1을 기록했다. 전용 71㎡는 137.7대 1, 전용 84㎡A는 165.6대 1이었다.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은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평균 3.3㎡당 1331만원에 분양가가 책정됐다. 가구 수가 가장 많은 전용면적 84A㎡는 4억4130만~4억8460만원이다. 현지 공인중개업소는 "입지가 비슷한 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 7차 아파트 시세와 비교했을 때 약 2억원 정도 저렴해 '로또'라는 입 소문을 탔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동탄2신도시 업무복합 3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4층~지상 49층, 2개 동, 전용면적 71~96㎡, 총 312가구 규모다. 오피스텔 600실과 오피스 1개 동, 상업시설이 함께 공급된다. SRT와 GTX(예정)를 이용할 수 있는 동탄역 복합환승센터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9월 5일, 계약은 같은 달 17∼19일이다.
전용면적 96㎡ 주택 형은 80가구 모집에 1만8865건을 접수해 가장 높은 235.8대 1을 기록했다. 전용 71㎡는 137.7대 1, 전용 84㎡A는 165.6대 1이었다.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은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평균 3.3㎡당 1331만원에 분양가가 책정됐다. 가구 수가 가장 많은 전용면적 84A㎡는 4억4130만~4억8460만원이다. 현지 공인중개업소는 "입지가 비슷한 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 7차 아파트 시세와 비교했을 때 약 2억원 정도 저렴해 '로또'라는 입 소문을 탔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동탄2신도시 업무복합 3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4층~지상 49층, 2개 동, 전용면적 71~96㎡, 총 312가구 규모다. 오피스텔 600실과 오피스 1개 동, 상업시설이 함께 공급된다. SRT와 GTX(예정)를 이용할 수 있는 동탄역 복합환승센터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9월 5일, 계약은 같은 달 17∼19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