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8.16 14:59 | 수정 : 2018.08.1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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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집값] 서울 성동구 금호동 ‘e편한세상 금호’ 전용 59㎡ 전세 6억원
서울 성동구 금호동1가 ‘e편한세상 금호’가 지난 3월 입주를 시작한 뒤 전세 매물이 대부분 소진되면서 계약 체결 금액도 높아지고 있다.
16일 ‘한양파크힐스 공인중개사사무소’에 따르면 이 아파트 전용 59㎡가 지난 8일 보증금 6억원에 전세 세입자를 구했다. 이 아파트는 ‘e편한세상 금호파크힐스’로 불리다가 동일한 명칭을 사용하는 이웃 아파트와 분쟁을 겪은 이후 ‘e편한세상 금호’로 이름을 바꿨다.
[진짜 집값] 서울 성동구 금호동 ‘e편한세상 금호’ 전용 59㎡ 전세 6억원
서울 성동구 금호동1가 ‘e편한세상 금호’가 지난 3월 입주를 시작한 뒤 전세 매물이 대부분 소진되면서 계약 체결 금액도 높아지고 있다.
16일 ‘한양파크힐스 공인중개사사무소’에 따르면 이 아파트 전용 59㎡가 지난 8일 보증금 6억원에 전세 세입자를 구했다. 이 아파트는 ‘e편한세상 금호파크힐스’로 불리다가 동일한 명칭을 사용하는 이웃 아파트와 분쟁을 겪은 이후 ‘e편한세상 금호’로 이름을 바꿨다.
한양파크힐스공인 관계자는 “입주가 시작된 올 3월에는 이 주택형이 전세 5억~5억3000만원 정도로 계약됐는데, 입주가 마무리되면서 매물이 줄어 가격이 높아졌다”며 “막바지에는 전용 59㎡가 6억, 84㎡는 7억원 정도에 전세 계약을 체결했고 현재 매물이 거의 남아 있지 않다”고 말했다.
한양파크힐스공인 관계자는 “매매의 경우 전용 59㎡가 올 2월 최고가 9억원에 거래된 후 현재 10억원에 매물이 나와 있다”며 “84㎡는 이달 들어 12억3000만원에 거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아직 실거래 신고는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입주 초기인 만큼 양도소득세 부담 등으로 매물을 찾기가 쉽지 않은 상태다.
‘e편한세상 금호’는 지하철 5호선 신금호역과 맞닿아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신금호역까지 걸어서 3분 정도 걸린다.
아파트 단지 방향으로 신금호역 출구가 추가로 놓일 예정이고 주변 도로 확장 공사가 진행 중이어서 교통 여건도 개선될 전망이다.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동부간선도로 등을 통해 강남·북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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