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7.09 16:52

서울 용산구 서부이촌동 이촌1구역 재건축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용산구는 9일 서울시 이촌1구역주택재건축정비사업 정비구역(이하 이촌1구역) 지정과 정비계획안 입안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촌1구역은 이촌동 203-5 일대 2만3543㎡ 규모로 용산역 철도정비창 부지 남서쪽에 있다. 건물 110개동(棟) 중 준공 후 20~40년을 넘긴 노후ㆍ불량 건축물이 107개동에 달한다.
용산구는 현재 제1~2종 주거지역인 이곳을 제2종 일반주거지역과 준주거지역으로 상향하고 공공임대주택을 짓는다는 내용을 계획안에 포함시켰다.
이촌1구역 추진위원회측은 준주거지역에 최고 35층 이하 공동주택 8개동, 859가구를 짓는다는 계획이다. 전용면적60㎡이하가 620가구, 60㎡ 초과~85㎡ 이하가 239가구다.

현재 543가구보다 316가구가 늘어나는 것이다. 603가구는 조합과 일반에 분양하고 60㎡이하 소형주택 256가구는 임대나 장기전세주택으로 활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