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6.13 18:05
서울지하철 3호선과 6호선 환승역인 연신내역 역세권에 짓는 ‘연신내역 트리플파크’ 아파트가 지난 8일 주택홍보관을 열고 조합원 모집에 들어갔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22층 15개동에 전용면적 59~84㎡ 총 1037가구다. 주택형별로 ▲59㎡A 561가구 ▲59㎡B 84가구 ▲84㎡A 230가구 ▲84㎡B 162가구다. 요즘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가 주력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22층 15개동에 전용면적 59~84㎡ 총 1037가구다. 주택형별로 ▲59㎡A 561가구 ▲59㎡B 84가구 ▲84㎡A 230가구 ▲84㎡B 162가구다. 요즘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가 주력이다.
연신내역이 걸어서 1분 거리로 교통, 학군, 생활편의시설 등을 모두 갖췄다. 불광동 일대에서는 최근 10년간 신규 아파트 공급이 거의 전무했던 지역이다. 특히 ‘연신내역 트리플파크’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로 일반아파트보다 분양가가 저렴하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시세 대비 20%정도 낮은 분양가로 공급한다. 조합원 자격은 무주택자이거나 국민주택규모(전용 85㎡) 이하 1주택 소유자까지 가능하다.
‘연신내역 트리플파크’는 은평구청에서 조합원 모집 신고필증도 받았다. 조합원을 모집하려면 관할 시·군·구청장에게 사업계획서, 토지확보 증빙서류 등을 내고 신고필증을 받아야 한다. 신고필증을 받지 않은 조합은 광고나 조합원 모집자체가 불가능하다. 신고필증을 받았다는 건 그만큼 안전성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자금관리는 한국자산신탁이, 금융자문은 하나금융투자가 각각 맡았다. 대형 건설사와 도급계약 체결을 진행 중이다.
‘연신내역 트리플파크’는 2023년 완공 예정인 GTX-A노선이 들어서면 트리플 역세권으로 거듭나게 된다. 파주 운정~일산~서울역~삼성 43.6km를 잇는 GTX-A노선이 개통하면 연신내역에서 강남 업무지구(삼성역) 까지 10분 대로 이동할 수 있다.
교육환경도 좋다. 갈현초, 연광초, 연신중, 동명고, 선일중고, 대성중고, 선정중고 등을 걸어서 다닐 수 있다. 연신내역 중심으로 로데오거리, 병원, 은행, 음식점, 영화관 등 각종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다.
연신내역 트리플파크는 북한산 자락에 위치해 일부 세대에서 북한산을 조망할 수 있다. 북한산 국립공원, 불광근린공원, 향림근린공원 등도 가까워 산책을 즐기기에 좋다. 주변 자연환경과 연계해 다양한 조경 공간을 갖춘 ‘파크형 아파트’로 꾸며진다.
전 세대 남향 위주 단지 배치로 일조, 채광, 환기, 통풍이 우수하다. 전용 59㎡A형과 84㎡A형에는 4베이, 4룸을 적용하는 등 최신 설계를 도입했다. 주민 커뮤니티센터에는 실내 수영장과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센터, G/X클럽 등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작은 텃밭을 가꿀 수 있는 채소마당, 시원한 분수를 바라보며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바닥 분수 등도 들어선다.
‘연신내역 트리플파크’ 주택홍보관은 서울 은평구 불광동 322-1일대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