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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3억대 새 아파트 분양…SH, 항동지구 3단지에 첫선

    입력 : 2018.05.31 15:06

    서울 서남권 최대 공공주택지구인 구로구 항동지구 3단지가 첫 공공분양에 들어간다. 서울에선 보기 드물게 분양가격이 3억원대도 있어 실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항동 공공주택지구 3단지 분양주택 732가구에 대한 입주자 모집 공고를 낸다고 31일 밝혔다. 오는 6월 11~12일 다자녀 및 노부모 부양 등 특별분양 청약접수, 7월 2~3일 일반분양 청약접수가 각각 진행된다.

    서울 구로구 항동지구 3단지 아파트 조감도. /SH공사 제공

    이 아파트는 2016년 먼저 착공하고 분양하는 이른바 후(後) 분양제 아파트로 내년 3월 입주가 가능할 전망이다. 분양주택 732가구와 국민임대 438가구 등 총 1170가구가 들어서는 ‘소셜믹스’ 단지다. 분양물량은 전용면적 59㎡(398가구), 74㎡(216가구), 84㎡(118가구)로 모두 중소형이다.

    공급 대상별로는 2010년 모집한 사전 입주예약 당첨자에게 175가구가 배정되고, 특별분양 438가구, 일반분양 119가구가 각각 배정됐다. 특별분양 중엔 신혼부부 물량이 166가구다. 서울 지역 1년 이상 거주자에게 물량의 50%가 우선 배정되고, 나머지 50%는 서울 및 수도권 거주자에게 분양된다.

    분양가는 같은 지구에 분양한 민간 아파트보다 저렴하다. 59㎡가 3억4042만~3억7044만원, 평균 3억6040만원이다. 74㎡는 3억7011만~4억420만원, 평균 3억9242만원이다. 84㎡도 평균 4억2261만원으로, 항동지구 민간 분양가 평균(4억7000만원)보다 저렴하다.

    항동지구 중심부에 있는 3단지는 유치원과 초ㆍ중학교 예정부지와 근린생활시설 등 편의시설 예정부지가 가깝다. 근린공원과 푸른수목원, 역곡천으로 이어지는 녹지환경도 좋은 편이다. 지하철 1호선 역곡역과 온수역, 7호선 천왕역 등이 있지만 1.5㎞ 이상 떨어져 있다. 주변 3㎞ 이내 서울외곽순환도로 시흥나들목(IC)이 있다.

    경로당, 소규모 도서관, 피트니스센터 등 주민 편의시설이 있고 향후 리모델링이 쉬운 내부 구조를 적용했다.

    항동지구 3단지 아파트 위치도. /SH공사 제공

    일반분양 청약신청은 국민은행(국민은행 입주자저축 가입자) 또는 금융결제원 청약신청 사이트 아파트투유(국민은행 외 입주자 저축 가입자)를 통한 인터넷 청약을 원칙으로 하나, 고령자 등은 입주자저축 가입은행 본·지점을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특별분양 청약신청은 서울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www.i-sh.co.kr)를 통한 인터넷 청약이 원칙이나, 서울주택도시공사를 직접 방문해 청약도우미의 도움을 받아 인터넷청약도 가능하다.

    항동 공공주택지구 분양주택은 최초 주택공급계약 체결이 가능한 날로부터 3년간 전매가 금지된다. 다만 사전(입주)예약 일반공급 당첨자의 전매제한 기간은 4년이며, 최근 개정된 주택법 시행령에 따라 특별공급 당첨자는 5년간 전매가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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